자료 구조와 개발 언어는 알고 있다는 가정하에 코딩 테스트만 이야기하려 한다.
예전에는 코딩 테스트를 공부하기 위해 한 문제를 두고 직접 생각해보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려고 노력하였다.
그래서 하루 한 문제를 푸는데 3시간을 사용하곤 했다.
돌이켜보면 멍청했던 것 같다.
사실 코딩 테스트의 알고리즘은 생각한다고 되는 게 아닌 거 같다. 천재들은 될 수도..
알고리즘이 수학 공식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.
결국 문제를 풀어내는 기준은 공식 아느냐 모르느냐 차이인 거 같다.
이제는 모르는 문제를 마주하더라도 5분 이상 시간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.
사실 실전에서 문제를 만나면 문제를 읽는 도중 혹은 문제를 다 읽고 나면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해야 하는지 머릿속에 떠오른다.
그걸 오래 본다고 모르는 게 갑자기 머릿속에 주입되지는 않을 것이다.
5분 동안 생각해보고 안 되면 모르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어떤 알고리즘을 적용하는지 보는 게 더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.
왜 이 알고리즘을 적용하는지?, 최적화는 어떻게 하는지? 등 기술적인 고민을 더 하는 게 개발자로서 공부가될 거 같다.
결론은 모른다고 기죽지 말자 다른 사람들도 처음은 있었을 것이다.
모름에서 아는 것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최소한으로 줄여 효율적인 학습을 하자.